방명록 Ver. 4.4 (시즌 3)


2014년입니다~! 부상으로 요리사로서의 생명은 거의 끝났네요.(크윽.. ㅁ;;) 그러나 늄늄시아의 요리투혼은 계속 됩니다. 이것저것 하고 싶은 것은 많은데 시간이 부족해서 어떻게 될지 잘 모르겠네요. (..흐음.. 'ㅅ' 인생은 짧구나..) 수위높은(?) 덕질을 하오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올해 책 2권 출판하는게 목표에요`!

CONTENTS
위장 큰(중)
시베리아 귤 통조림 작전
dead....and after[3]
야화 : 좀비들의 이야기
좀비 : 죽음의 섬

으아~ 겨울이 빨리 끝났으면 좋겠어요.. OTL

PS....카톡 쓴답니다~ 혹시 친구 필요하신 분들은 댓글 콜콜콜~! 'ㅁ'

한국에서는 '정보'보다는 '캐릭터'인듯... 나다! 짜식덜아!


요즘 살짝 슬럼프 상태인 늄 입니다.

왜냐하면...요즘들어 이런 생각이 자주 드는 일이 생겼기 때문이죠.

'최소한 한국에서는 전문채널을 파는 것 보다는 그럴듯한 캐릭터 만드는 편이 더 유리함...'

 외국의 경우 요리면 요리, 아쳐리면 아쳐리 전문적으로 다루는 채널 많아요. 영상미에 크게 신경쓰지 않는 경우도 있고, 에펙으로 효과넣는 것 역시 우리나라에 비하면 소박한 수준...1인 제작자라는 것을 잘 인지하고 있기에, 업체쪽에서도 거기에 대해서 크게 요구하지 않는 듯 합니다. (A급은 돈 많이 주고 직접 의뢰.. 1인 미디어는 B급이니 뭔가 크게 바라지 말자~  뭐 이런거..)

 대신 어떤 장르에 대해서 '덕중에 덕은 양덕이구나..' 싶을 정도로 심도있게 다룸..

 사실 그게 가능한게, 후원 받기 수월하고, 업체쪽에서도 장기적으로 자기회사에게 도움이 될 제작자를 찾다보니 제작자 입장에서도 금전적인 압박 없이 채널을 키워나갈수 있어서~ 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문화지원사업쪽에 냈었는데.. 뭐~ 그냥 광탈당했네요.

 근데 정말 납득이 안가는 채널들이 척척 붙기도 하고...물론 지금도 납득이 안되긴 하지만, 제 채널이 왜 떨어졌는지 이해가는 조금 갑니다.

 '캐릭터가 아닌 요리가 중심임...'

 스트리밍 해 주고, 먹방 해주고, 여행 좀 가 주고...일상영상도 팍팍팍 올려줘야 하는데 요리위주임... 이러다보니 그냥 요리사로밖에 안보일 뿐이고(요리사라면 스타쉐프처럼 잘 꾸며줘야겠죠.) 우린 요리사에게 지원 안해줌~(혹은 광고 안줌~) 이랄까...

 이런 상황인데 업장용 레시피 달라거나..(..검증 안된 레시피니 공짜로 달라고....-ㅅ-;; 그럼 난 검증 안된 사업가랑 거래 안함~ ) 헛다리 짚고 프랜차이즈 드립치는 사람들이 꼬이니 참.. 분통터질지경...

한 할머니께서 먹방하는 채널.. 출연료 듣고는...

 '아..놔.. 캐릭터네...'

 생각만 강하게 듭니다. 푸드 크리에이터들이 나중에 일상크리에이터로 바뀌는지 알것 같네요. 이분들은 아무리 못해도 몇십만원짜리 라면먹방이라도 받거든요.

 중소기업체랑 크리에이터끼리 연결해주는 사업쪽은 통과되었긴 한데...

 역시 막막~ 합니다.

 왜냐면...

 '음식이나 주방관련 업체는 거의 없어...ㅎㅎㅎ'

이어폰, 스피커, 화장품...흐으음.. 대충 그런..(풀썩!) 딱히 솔루션을 찾지 못하고 있네요. 라이브 쿡방을 해봐라, 뭘 해봐라 조언 해 주는 사람은 많은데, 한국은 유튜브 광고단가가 낮아서 유튜브 채널에서 수익얻을 생각하면 안됨...(한마디로 쿡방으로 뭔가 더 늘리는건 의미없다는거..)

결국 외주인데 음식쪽은 영세업체가 많아서..

'니 지금 돈 없음 니가 먼저 도와줘~'

경우가 많아서리...

여튼... 좋던 싫던 채널을 리뉴얼 해야 할 상황이네요.

요리 다루는 채널이라는 정체성을 유지하면서, 다른 영역도 커버 칠수 있는 뭔가가 필요한데..(흐음..) 근데 1인 미디어라 만들수 있는게 한정되었다는게 또 문제~

PS......그래서 요즘은 쿡방 별로 안하는...(뭐 그렇습니다~)

부페식당에서 대충 만든거 먹어봤구만~ -ㅅ-;; 나다! 짜식덜아!


간만에 재미있는 댓글이 달렸었었습니다. 동파육 영상이었는데...

'엉터리다!'
'구독자 우롱하지 마라!'


뭐 이런거였죠. 근데 댓글 내용이...

'저렇게 삶고 튀기고 또 저렇게 조려내면 탱글탱글한 식감 사라지고 잘 부스러진다. 그게 무슨 맛이냐?'

...

뭣? 탱글탱글..

동파육이 탱글탱글하면 그건 동파육이 아닌디? 인터넷에서 동파육 레시피 찾으면 그런 레시피 많아요. 그냥 수육을 간장에 살짝 졸인 타입... 이 편이 만들기 쉽기도 하고, 좀 더 대중적인 맛이거든요.(진짜 동파육 식감은 호불호가 갈림...) 그냥 문득 드는 생각이 있으니..

'어디 부페식당에서 대충~ 만든거 먹어봤구먼...'

부페식당이나 패밀리레스토랑에서 동파육이라고 내놓은거 보면 저런 느낌(수육 살짝 조린..) 입니다. 문득 예전에 한 바텐더가 쓴 글이 생각나네요.

'난 레몬 직접 즙 짜서 사용하는데 엉터리라고 욕먹음, 이유인즉 레몬쥬스 파우더 쓰는 집들이 있는데 이게 진짜 레몬보다 맛이랑 향이 더 진하거든..'

뭐 그렇습니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저런 예의없는 사람들은 그냥 차단먹임...

잘 부스러지고 퍽퍽한건 만든 사람이 불조절을 못하니 그런거고..-ㅅ-;;(이연복 쉐프처럼 6시간 졸이는건 저도 못함...) 레시피대로 해서 다~ 성공하면 주방에서 12시간 이상 힘들게 일하고 윗사람에게 깨져가며 배울 필요가 없죠.

PS.....요리사가 레시피 공개하면 그 레시피 뻥카라고 뭐라 하는 사람들 꼭 있더라..자기 실력이 부족해서 맛을 못 내는건데 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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