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Ver. 4.4 (시즌 3)


2014년입니다~! 부상으로 요리사로서의 생명은 거의 끝났네요.(크윽.. ㅁ;;) 그러나 늄늄시아의 요리투혼은 계속 됩니다. 이것저것 하고 싶은 것은 많은데 시간이 부족해서 어떻게 될지 잘 모르겠네요. (..흐음.. 'ㅅ' 인생은 짧구나..) 수위높은(?) 덕질을 하오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올해 책 2권 출판하는게 목표에요`!

CONTENTS
위장 큰(중)
시베리아 귤 통조림 작전
dead....and after[3]
야화 : 좀비들의 이야기
좀비 : 죽음의 섬

으아~ 겨울이 빨리 끝났으면 좋겠어요.. OTL

PS....카톡 쓴답니다~ 혹시 친구 필요하신 분들은 댓글 콜콜콜~! 'ㅁ'

적당히 '상업적'아니면 사방에서 빨대 꼽으려고 한다능~ 나다! 짜식덜아!


 오랜만에 이글루스에 글을 써 보는 늄 입니다. 

 뭐 요즘은 그럭저럭 살만합니다. 덕질을 하다보니 업체로부터 광고의뢰가 들어오기도 하고, 기관이나 학교에서 강의나 멘토링 의뢰가 들어오기도 하니까요. 

 구독자 얼마 안되는 쪄리(?)에게 무슨 강의의뢰를 할까 싶을수도 있지만....

 '4년차에 쪄리 구독자로 생존중인게 정말 신기해서..'

 의뢰가 들어오기도 한다능...(의외로 기관이나 협회측에서 사랑받습니다. 수학의 정석같은 크리에이터라고 하면서....) 

 늘 그렇듯이 크리에이터가 업체를 끼고 덕질을 하게 되면 '까'입니다. 광고라고 욕을 먹는거죠. 광고 말고 요리 레시피를 보여달라고 하기도 하고...광고를 하면 처음에는 돈을 벌지 몰라도 나중에는 상업적인 면 때문에 망한다니 그런이야기도...

 그런데 현실은..

 '상업적이지 않으면 망합니다.'

 입니다. 

 상업성을 띄지 않았던 과거에는 사방에서 뭘 달라는 메일이나 댓글을 정말 많이 봤었습니다. 식당 차릴건데 업장용 레시피를 달라는 사람도 있었고, 점포 계약하고 공사중인데 자긴 요리에 대해서 모르고 아는 요리사도 없으니 와서 일을 해달라는 요구도 있었습니다.(제발... 요리 못하면 현장경험부터 합시다.. ;ㅅ; 점포 계약하고 공사부터 하는게 어디있습니까?  주식에 대해 모르면서 아무 주식이나 막 사는거랑 다를게 없어요.)

 업체명을 직접 거론하진 않겠지만, 이런 일도 있었지요.

 '사업관련해서 이야기 하자..'

 올~ 하면서 해당업체가 있는 지방까지 장거리 이동을 했지요. 근데 만나자마자 하는 이야기가 '도와달라.'였었습니다. 앞으로 우리회사 위주로 쓰며 방송하고, 경쟁사 제품은 쓰지 마시고~ 요리도 자취인들에게 맞는 레시피나 한식 레시피를 다루어달라, 그래야 내가 홍보를 할수 있으니까~

 사업적으로 협력하자는 이야기이니 이 분이 어느정도 투자를 하실수 있을까? 생각해서 떠 봤는데...

 '도와달라.' = '제작비 한푼 못줌.. 일단 나에게 맞추어서 콘텐츠 만들어줘.'

 였다는거...자기 사업이 흥하면 제 2의 백종원이 될수 있도록 힘을 써 보겠다~ 하는데.....-ㅅ-;; 난 그쪽에는 전혀~ 관심 없을 뿐이고...(군대예능을 싫어하는 예비역처럼, 스타쉐프 열풍 별로 안좋아합니다.) 여튼, 시간낭비만 했었다는 훈훈한 이야기~ 

 그 외에 한 협회에서 레시피 공짜로 줄 터이니 편당 5만원씩 10편을 만들어 달라는 요구도..(허허허...)
 - 남의 레시피 필요없어! -ㅁ-;;


 광고를 자주 하게 된 현 시점에서는 그런 메일이 부쩍 줄었습니다. 대놓고 광고하니 돈독 오른거 확실히 보이고, 영상미 올리니 아~ 저 사람이 인기때문에 저거 하는게 아니구나 파악이 되니까요.(대신 의뢰문의가 많아지더군요.)

 물론 그렇게까진 돈 밝히진 않습니다. 요리방식에 대하여 터치 안하고, 예능해라~ 이런 요구 안하면 싼 견적(?)을 제시하거든요.


 사람이 좋기만 하면 호구취급 당한다고, 이쪽세계도 마찬가지인듯 합니다. 상업적이지 않으면 공짜로 상업적 이용을 하려는 사람이 붙거든요. 특히나 인기 얻고 싶어서 이거 한다고 생각하는건지 인기로 딜 하려는 경우 많구요.(연예인 지망생에게 금품이나 성 요구하는 것처럼...)

PS....왜 인기에 관심이 없냐면 인기를 얻게되면 덕질을 못하니 때문입니다.(진정한 덕후는 인기를 따지지 않습니다)

우리나라 지원사업이라는거.. -ㅅ-;; 겪고나면 황당합니다. 자그마한 잡설..


이번에 취업 관련해서 지원사업을 한다는데.. 그냥 한숨밖에 안나왔습니다.(머엉~!)

청년들이 중소기업에 안가는 이유 중 하나가 중소에서는 경력 쌓아도 대기업으로 올라가기 힘들어서이기도 한데.. 3년간 돈 지원해준다고 중소기업을 택할거라고 보는 것 자체가...(..게다가 중소기업도 볼건 봄.. 'ㅅ' 구인구직 사이트 보면 경쟁율 은근 높음..)

암튼.. 우리나라 지원사업이란..(허허허.)

그것과는 별개로 크리에이터 지원사업도...

이번에도 지원사업을 하던데 작년보다 액수가 커졌더라구요. 근데 빡빡해진 지침이라던가 규정을 보니...

'작년에 합격한 사람들이 중간에 삥땅을 많이 쳤나보다~'

라는 생각이 딱 들더라구요. 제 경우 작년에 지원했는데 광탈당함.. 이유야 뭐.. 자세히 설명 안하겠고... 합격채널들보니 콘텐츠 수준이 낮거나(컷편집 없이 30분짜리 그냥 올린 채널도 있음..) 몇편 올리지 않은 경우가 허다함... 거기에 지원사업 끝나니 더 이상 업로드도 없었다는거...여튼 작년도에 삥땅이 있을거라고 추측되는 규정들이 있었으니..

'회의비로 주류나 식사지출 금지'
- 식당에서 음식 사먹고 회의비로 넣었던 모양..

'소품/재료비는 소모성이 분명한 것만가능... 가격 상한선 존재'
- 촬영용 의상이라고 비싼 옷 구입했던 모양'

'외주의 경우 업체의 사업자 등록증 필수'
- 친인척에게 유령회사 만들라고 한 후 돈 떼어준듯..

작년에 떨어진건 떨어질수도 있겠거니~ 생각하겠지만, 합격채널들의 적지 않은 수가 콘텐츠 갯수조차 못채운거 보면.. 좀 짜증이 나더라구요. 누구는 지원있으면 이것저것 시도해보고 싶었는데 못하고... 누구는 지원 받아서 노는데 써버렸으니 말입니다

PS...올해는 연예인 느낌이 나야지만 지원해주는거 아냐?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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