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옛날과 달리 대부분의 여성들이 직장을 가지고 있고, 결혼을 하더라도 다니던 직장을 계속 다니는 경우가 많습니다. 즉, "전업주부"의 인생을 사는 여성분들이 줄어들었다는 이야기죠. 그도 그런것이, 남편이 혼자 돈버는 것 보다는 직장을 가진 부부가 맞벌이를 하는 편이 경제적으로 훨씬 더 안정적이기 때문이라죠?
물론 맞벌이를 하면 육아 및 외식비로 드는 돈이 따따블로 들겠지만(부인이 집안일을 한다면 부가적인 지출이 줄어드니까..), 부인이 어느정도 돈을 번다면 그런것 지출쯤은 감당할수 있죠. 물론 부부가 맞벌이를 할 경우 가사노동을 분담해서 하는 것이 정석입니다. 돈벌이 하랴, 집안일하랴, 여자혼자가 모두 하기 힘들거든요. -ㅅ-;; 그래서인지 맞벌이 하면서 집안일은 여자가 하는 거라고 퇴근하자마자 소파에 털썩 누워버리는 남자들은 정말 최악이라고 생각합니다.
행복하게 해 주겠다며 족쇄 채워놓고, 띵까띵까 놀다니 정말 즑!!!(-ㅅ-;; 거기에 바람까지 피우면 정말 쓰레기라고 생각함..)
그런데 문득 보니 남자가 일 없이 집에서 노닥거리면 "백수"지만, 여자분들은 집에서 노닥거려도 무려 "백조"라는 아름다운 새 이름으로 불리는 데다가, 이러한 백조가 나이가 찬 여성분들은 어디가서 자신이 "신부수업" 한다고 말하고 다닙니다.
정말 신부수업을 하는지는 알 수 없죠. 신부수업 수료 증명서 같은걸로 증명할수도 없잖아요.ㅎㅎㅎ 여자분의 집이 음식점을 한다거나 한다면 어느정도 믿을만(?)하겠지만, 그래도 100% 진짜라고 볼 수 없죠. 그런데 집에서 진짜로 신부수업도 안하고 집에서 띵까띵까 놀면서 어디 괜찮은 남자랑 결혼해서 잘살아보려는 여자들이 정말 얄밉더라구요.
집안일 제대로 하는거 없으면서...-ㅅ-;; 그렇다고 경제적 능력이 되는것도 아니면서, 결혼 전에는 무려 "신부수업"을 했다는데, 막상결혼하고 나니 제대로 할 줄 아는건 하나도 없고, 친정에서 김치랑 반찬 퍼오면....-ㅅ-;; 그러면서 금고관리(?) 까지 하겠다고 나서면? .......정말싫습니다..
그래서 말인데..;;
늄늄이는 나중에 연봉 두둑하게 받고, 남에게 꿇리지 않는 직업을 가졌다 하더라도 절대 티 내고 살지 않을 생각입니다. 다리가 굵든, 배가 조금 나왔던, 과거 남자경험이 좀 있었던 그런건 크게 신경쓰이지 않지만, 할줄 아는거 없고, 경제적 능력도 없으면서 괜찮은 남자 낚아서 고급차 굴리면서 유명백화점에서 명품이나 사려는 여자는 정말 싫습니다. 좀 뭔가 있어보이면 이런 여자들의 표적(?)이 되기 쉽기에, 애초부터 평민으로 살겠다는거죠.
그리고, 무려 "신부수업"을 한 여자분이 좋다고 달라붙으면 간단한 테스트를 할 생각입니다. 신부수업 중에서 "밥하기"는 필수항목이거든요. 다른건 못 배웠더라도 최소한 밥하기 정도는 어머니에게 배우기 마련이죠. 까다롭게 이것저것 시키는 겁니다!! ~! ~(-_- ~), 집에서 신부수업을 한 여자가 요리를 못할리가 없잖아요. 남는게 시간인데...
못하면 갈구는 겁니다.. (야!!)
"미역국 맛이 왜 이렇지? 육수내는거 안배웠나?"
"이 고사리 중국산인걸... 장을 매번 봤다면 중국산쯤은 구별할수 있을텐데.."
"생강은 껍질을 벗기면 비린내를 지울수 없다고, 이런것쯤은 여러번의 시행착오를 거쳤다면 금방 알수 있을텐데.."
"왜 양상추를 칼로 썰었지? 양상추를 칼로 썰면 절단면이 변색된다고"
.......은근히 사악합니다. 양파껍질도 못까는 여자가 결혼할 사람이라면 결혼을 심각하게 고려해보겠지만, 만일 그 여자가 부인이라면 조금은 자극해 주는게 좋겠죠?, 가령 "이렇게 먹을것에 무관심하다니 게으르다는 증거야" 라고 하면서 요리전문학원에 보낸다거나, 십자수 동호회나 허브재배 동호회에 들게 한다던가..
샘 : ".....너 은근히 사악하다. 먹을것에 대해서 잔인한것 같아."
늄늄이 : "집에서 놀면서 요리하나 못 제대로 배우지 않는게 참 괘씸하거든, 한국인은 밥심으로 산다고... 그런 밥을 대충 지은다면 가족에 대한 애정이 없다는 증거이지, 정 못하면 동호회나 학원에 다니던가, 안주인이 게을러야 쓰겠수?"
샘 : "에.. 만일 부인이 직장인이라면?"
늄늄이 : "그거야, 직장다니느라 바쁘니까 못할수도 있지, 그런경우라면 식사쯤이야 내가 준비할수도 있어."
샘 : "오오 능력있으면 관대하게~! 없으면 밥이라도 잘해라?"
늄늄이 : "관대라니...-ㅅ-;; 말에 뼈가 있는것 같아."
샘 : "아 난 밥 못하는 것도 아니고, 무능한것도 아닌데 왜 남자가 없지?"
늄늄이 : "에로닥터라서 그래.. ㅋㅋㅋ"
샘 : "죽엇! 이 주사변태자식!"
~(-_- ~) ~(-_- )~ ~( -_-)~













덧글
유 리 2007/08/16 14:18 # 답글
질문 하나; 양배추를 칼로 안 썰면 뭘로 써나요?;;
유클리드시아 2007/08/16 14:29 # 답글
유 리 // 양배추는 칼로 썰어도 괜찮아요. 칼로 썰면 안되는건 양상추죠. 양상추의 경우 손으로 조심스럽게 뜯거나 플라스틱이나 대나무칼로 자르면 된답니다.
혜영양 2007/08/16 14:44 # 답글
전 요리부터 십자수까지 못하는게 없습니다?거기다 경제력도 있습니다? (야!!!!!!!!) +_+
굇수한아 2007/08/16 14:57 # 답글
여자도 없으면서 결혼 챙기냐? 그리구...정작 햄도 지금 능력없잖여. 햄이 지금 신부 수업중임서~크큭~
유클리드시아 2007/08/16 15:05 # 답글
혜영양 // 어머나.. =ㅁ=;; 늄늄이의 부인이 되 주세요~! 혜늄양~! (야!!)굇수한아 // 나중에 내 나이가 찼을때 이야기지... 그리고.. 난 요리랑 바느질정도는 할줄 알거든?
소마 2007/08/16 16:01 # 답글
늄님꼐서 주부라서 그렇습니다.(...) 후다닥~!
유클리드시아 2007/08/17 08:19 # 답글
소마 // 주...주부라뇨!! (버럭!!) 그럼전 직장일 하는 여자분에게 시집(?) 가야하는건가요?
호야♡ 2007/08/17 08:22 # 답글
무섭군요...;;;모든 남자들이 그런 생각을 하고 있겠죠.?
유클리드시아 2007/08/17 13:36 # 답글
호야♡ // 전업주부이면서 집안일에 대해서 영 꽝이면...-ㅅ-;; 집에서 놀았다는 생각밖에 안들더라구요.
hella 2007/08/20 01:39 # 답글
이 부분엔 공감하기 좀 그렇네요.사회는 '전업주부가 되게끔' 떠밀고 있는 것 아니었습니까-
유클리드시아 2007/08/20 08:35 # 답글
hella // 물론 부인이 사회에서 떠밀려 전업주부가 되었다거나, 결혼전 전업주부의 길을 택했다면 집안일에 미숙해도 핀찬을 주거나 할 생각은 없습니다... 집안일이 몇달만에 배우는 것이 아니니까요.다만, 졸업 후 집에서 가사일도 않은 채 놀면서 "취집"을 해 보려는, 여자가 부인이 된다면..-ㅅ-;; 어디 열심히 배워보라고(고생해보라고..) 요리전문학교나 보낼 생각..(..이봐!!)
hella 2007/08/20 15:30 # 답글
그런 여자 별로 흔해 보이진 않던데요.. 집에서 논다면야, 시아님과 만날 일도 없으시겠지요'ㅅ';
유클리드시아 2007/08/20 15:59 # 답글
hella // 하긴.. 흔하지 않으니 별 걱정은 안해도 되겠군요. 그런데 전 선봐서 결혼할 가능성이 농후한지라.... 만날 가능성이 조금이나마 있다는..(...은근히 덜덜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