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07월 02일
"일본에서 온 손님인 줄 알았지..." -ㅁ-;;
벌써 일주일도 더 지난 일이지만, 아주 오랜만에 도장에 갔을때 일이죠. 정말 오랜만에 도장에 도착한 늄은 관장님께 인사를 드리고, 도복을 입고 있었답니다. 오랜만에 입는 하카마... ;ㅅ;, 감동하며 수련준비를 마친 늄은.. 수련시간 전까지 열씸히 몸을 굴리고 있었답니다.
무한낙법!! 'ㅁ' 무릎걸음!! 몸이 정화되는 그리고, 하카마 입은 늄을 바라보는 신입관원들의 시선을 받으면서 늄은 스스로 감동을 했지요. (일명 자감... "자기 스스로 감동..")
그런데, 도장입구에 선배님이 계시는 겁니다. 흐음... 거의 4달만이었죠? 아마? 인사를 했지만, 뭔가 좀 시큰둥한 반응? 마치 늄을 처음 본다는 듯이 인사를 받아주시는 그 선배님.. "너무 오래되어서 늄의 얼굴을 잊으셨나?" 라고 생각했었는데. 약 15분 후.... 늄을 가만히 보시던 그 선배님의 한마디..
"헛! 늄씨였구나! 일본에서 온 손님인 줄 알았거든!"
...... -ㅁ-;; 일본에서 온 손님... 무심코 맞은편의 전신거울을 본 늄은.. 그 선배님의 말에 공감하고 있었습니다.
1. 까까머리 늄
2. 왜소한 체구
3. 작은 키..
거기에 하카마까지 갖추어 입은 상태니..이건 영락없이, 도장이나 세미나때 볼수 있는 일본인 유단자 및 수련생과 거의 비슷한 이미지... OTL, 일본 관광객이 늄을 자기네 사람으로 착각해서 말은 거는 겅우도 심심치 않았고, 이태원 가면 적지않은 외국인들이 늄을 제페니즈로 오해한다능..(-ㅅ-;; )
PS. 일본인으로 오해받는다고 불쾌하거나 하지 않지만.......먼산... 내 고향은 어디인교? ;ㅅ;
# by | 2008/07/02 00:48 | 나다! 짜식덜아! | 트랙백 | 덧글(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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