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찬란한 불량배 상황극....그 결과는? 유쾌하고 당차게!

지금은 잘 나오지 않지만, 오래된 청춘 로멘스물(?) 에는 종종 나오는 장면이죠. 바로 “데이트 중 깡패출현”이라는 데이트 중 극적효과를 불러오는 장면인데, -ㅅ-;; 요즘은 이 장면 자체가 상당히 유치한데다가, 현실성이 별로 없다는 이유로 잘 나오지 않고 있답니다.

시트콤에서는 종종 써먹는 상황이기도한데...OTL

데이트 중...(그것도 90% 가 공원이죠..), 불량한 남자들이 “여어!~ 그림 좋은데..” 라고 말하면서 출현.. 여자는 벌벌 떨면서 뒤에 숨고 남자는 멋있게 불량배와 싸우고, 여자는 남자의 그 모습에 반한(?) 다는 이야기.... 뭐 그런 유치한(?) 내용이죠.'ㅅ'
 ...깡패가 이렇게 생겼다면... 싸울 용기가 나지 않겠지만..'ㅅ'

현실적으로 둘 다 도망치던가, 돈이라도 줘서 구슬리는 편이 현명하겠지만....“강인한 남성”을 어필하기 위해 이런 상황극이 나왔던 걸로 생각됩니다.

몇몇 개그만화에서는 좋아하는 아가씨에게 점수따기위해 친구들과 짜고 치는 장면이 나오기도 하는데......실제로 늄은 친구들과 “저 유치한 연극”을 해 본적이 있었답니다. -ㅁ-;; 때는 2004년... 발단은 한 여자를 마음에 두고 있는 늄의 친구로부터 시작되었는데.....사귀는 것도 아니고 안 사귀는 것도 아닌 뭔 애매한 상태 'ㅅ' ....고백을 했으나 여자 쪽에서는 아직 답이 없는 상태라는 거....“아.. 내가 싫은걸까?” 하고 우거지상으로 맥주를 들이키는 그 친구 앞에 다른 친구가 참 어이없는 제안을 하는데..

친구 B : "니가 어필을 확실히 못해서, 그 아가씨가 망설이는 거라구..'ㅅ'“

친구 A(대쉬중인 친구) : "말이야 쉽지... 아 어떡하지? ;ㅁ; “

친구 C : "짜식... 뭘 그리 고민하냐? 극적인 거 한번 터뜨려주면 확실해 진다고..'ㅁ'“


.......친구 C이야기를 들은 친구 A, B와 늄....아니나 다를까, 시트콤이나 개그만화에서나 나올법한 “깡패연극”을 하자는 것이었는데....-ㅁ-;;

친구 B, 늄 : “ -ㅁ-;; 너....몸 뿐만 아니라 머릿속도 근육 투성이지? 요즘 그딴 유치한거에 넘어가는 여자가 어딧냐?”

친구 C : " 'ㅁ' 어설프면 눈치 채지만, 리얼하면 이야기가 다르지...다들 한 무술 하잖아. 난 복싱(당시 아마추어 복서였음...), B는 태권도, 늄은 킥복싱이랑 유술을 했잖아. 치고받는 게 특기인데.. 진짜로 맞고 때려주면 되는 거 아니겠어?“

.....뭐가 치고 받는 게 특기냐..-ㅁ-; 그건 네놈만 해당되지, 난 사람 때리는데 취미 없고 맞는건 더더욱 싫단 말이다! 무..무식한 놈!!(단순무식으로 유명한 놈이었음..) 그런데... 문제는 A가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이렇게 대답

친구 A : "좋아! 까짓거 맞는 거 쯤이야... 나도 진짜로 때리면 되지?!!“

.....뭐..뭐라??
이딴 유치한 걸 진짜로 하겠다고? -ㅁ-;;

....;ㅁ; 무슨 석기시대 여자 꼬시는것도 아니고, 요즘시대에 깡패상황극 같은 거 한다고 좋아하는 여자가 어디 있어? 정신차려! 설득했으나, 적극 권장(?)하는 C...그리고 그걸 하겠다는 A 때문에 결국 4인방은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너는데..

늄 : “근데 너... 무술 해본거 있냐?”

친구 A : “태극권 3달정도 해봤어...”


....-ㅁ-;; 어쩌라고.....이연걸의 태극권보고 따라해야하나? 떨거지(?)가 무술을 하면 뭐해.. 주연이 아무것도 못하는데....결국 2주간의 혹독한 트레이닝.....
이렇게 차려면 다리 좀 더 올리라고오! ;ㅁ;

-친구 B 편(태권도 유단자)-
친구 B : “야! 다리 좀 더 올려! 그게 뭐야!”
친구 A : “이게 최대로 올린 거라고... ;ㅁ; ”
늄, 친구 C : "-ㅁ-;;“
...맞다보면 생존본능만 남는다? 'ㅅ'

-친구 C 편(복서)-
친구 C : "클린치 좀 그만해라...그 아가씨 앞에서도 클린치 할거냐?“
친구 A : "...너무 아파....;ㅁ; “
친구 C : "더 맞으면 아픈것도 모를거야.....“
늄, 친구B : "저 무식한 놈.. 애 잡겠어!! -ㅁ-;;“
탭 하면 안다친다니까.. -ㅁ-;;

-늄 편(유술)-

친구 A : "으아아아아악!!“
늄 : “아직 힘도 안줬거든?”
친구 A : "팔 빠지면 어떡해? ;ㅁ;“
늄 : “....그러니까 못 참겠으면 탭 하래도!”
친구 B, 친구 C : “보모가 애 다루는 것 같아..-ㅅ-;;”

2주일간 밤낮을 트레이닝 한 끝에 가장 기본적인 기본기를 가르치긴 했는데...친구 A녀석이 워낙 겁 많고 소심한지라..(...늄도 소심하긴 하지만..), 막상가서 제대로 못하고 헤메면 역효과가 날것 같아서 그만두는게 좋을것 같다고 말했으나...'ㅅ'

친구 C : “3대만 맞으면 생존본능만 남아.. 괜찮아.”

림하... -ㅅ-;; 멘허요..;; 저 녀석은 네놈처럼 그리 단순하지 않단 말이다.!! 일단 이 연극에서도 규칙이 있었으니..“급소타격 금지”, “얼굴은 스치듯이 때려주기”, “킥 할 때는 되도록 힘 빼주기” 등등...(친구 A를 때릴때..'ㅅ')


...암튼...친구 A가 못하겟다고 하길 바랬으나...예행연습까지 마친 후, .최종 결전이 다가오고...친구 B, C와 늄.. 이 3인방은 무려 복면이랑, 두건까지 준비해두고, 약속장소(인적드문 공원..)에서 대기하고 있는데... 약속된 시간에 맞추어서.. 친구 A와 아가씨 한명이 보이더랍니다. 'ㅅ'

친구 C : "어어? 저 아가씨...너무 이쁘잖아.. 저 색히 의리없게....-ㅅ-^“

......중얼거리면서 복면하고 앞으로 나아가는데, 두 사람 앞에서 깽판 부리는 모습이 너무너무 리얼한겁니다. 구경하는 늄이 오금이 다 저릴 정도?

늄 : “어? 리얼한데...(소근소근..)”

친구 B : "몰랐냐? 쟤 고등학생때 중학생 삥 자주 뜯었어..(소근소근)“

늄 : “-ㅁ-;;(....진짜 불량배였구나..)”


...역시 예상대로 친구 A..쫄았..;;OTL 친구 C녀석이 너무 리얼했어어!! 그런데 아니나 다를까... 친구 C가..
....퍼억!! -ㅁ-;;

....진짜로 친구 A를 때리더랍니다. -ㅁ-;; 그 순간 친구 C의 한마디가 뇌리를 스치더군요. “3대만 맞으면 생존본능만 남아..”...“3대만 맞으면 생존본능만....”..“3대만...” 입안이 터졌는지, 입가에 서 피가 나는 친구 A...순간 기운차게 아가씨를 행해 “도망가요!” 라고 소리를 지르더니.

친구 C에게 돌진.. 태클해서 쓰러뜨리더랍니다. 'ㅁ'
....좋았어!! ‘ㅁ’

....크흑흑... 헛가르친게 아니었구나! ㅠㅠ그런데.... 친구 A의 기습에 나동그러진 친구 C를 그대로 걷어차버렸...-ㅁ-;;

“...-ㅁ-;; 폭주했다...”(나라도 맞으면 열받겠네...)

그대로 두면 큰일나겟다 싶어서, 늄이 달려가서 친구 A 뒤에서 팔로 안고 때어내려고 했는데.. 이 친구가 그걸 뒤 조르기로 생각했는지, 늄의 팔을 깨물더니, 땅에 메치기를....물론 땅이 부드러운 잔디밭이었고, 늄의 체중이 워낙 가볍고, 낙법을 한 관계로 다칠일은 없었지만.. 경악.. -ㅁ-;;

....“뭥미? -ㅁ-;; 얘 나한테 메치기 한거 맞지?”

....이번에는 쓰러진 늄을 잡으려고(?) 달려드는데.. 데굴데굴 굴러다니며 피하는 늄... 그걸 막으려고 달려드는 친구 B...그런데 말이죠....마..막상막하!... 이게 무슨 시츄레이션!! 유단자가 밀리고 있어효 ;ㅁ; 흥분했는지... 금기사항을 어기고, 원투로 친구 B의 얼굴을 가격하는데..'ㅅ'

...파..파군성?

....2주 배운것 이고는 좀 짱인? -ㅁ-;; 3인방이 괴물을 키워버린건가요? 한편 겨우 몸을 추스르고 일어나는 친구 C...“훗.. 이 정도는 예상했어..” 라는 표정을 지으면서 성큼성큼 아가씨에게서 다가가는데.(친구 A를 더 자극하려고..), 둔탁한 소리와 함께.... 친구 C는 머리를 감싸쥐고 소리를 질렀는데.... 그 아가씨 손에는 이게 들려있더군요..
하..하이힐?

....하이힐로 친구 C를 가격했....-ㅁ-;; 몇대 더 맞은 친구 C는 늄에게 뽈뽈뽈 와서리.

친구 C : "사..살려줘..“

늄 : “나보고 어쩌라고!!"

친구 C : “몇대 더 맞으면 죽을거 같아....;ㅁ; 그리고 여자를 어떻게 때리냐?”


.....-ㅁ-;; 그럼 나보고 여자 때리라는건가? -ㅅ-;; 이 친구 상태를 보니 진짜 몇 대 더 맞으면 요단강 건널것 같... 이쪽으로 공격해 들어오는 아가씨의 손에서 하이힐을 빼앗는데 성공한 늄은...눈 꼭감고 성의 없이 어깨를 향해 손바닥을 날렸는데..

....마..막았?

...그리고 이 아가씨 싸우려고 자세 취하는데.....전혀 어색함이 없는 유도가의 자세.......순간... 궁극의 여전사 BF의 말이 생각나더군요.

“여성은 남성에 비해 폭력적인 성향이 약하기 때문에 무술을 배워도 쉽게 남을 때리지 못해.....단, 그렇지 않을 때가 있는데.... 진짜 무자비하게 제압할 각오가 되어 있지 않으면 피하는게 좋아.”

..지금이 그럴때인가?...그래도 허둥지둥..“어어?” 하는데... 그 바로 그때....

"윽!?“

그 아가씨...빛의 속도로 늄의 다리사이에 킥을 날렸.... OTL
....다행히 이런 상황은 면했다...

.......-ㅁ-;;...;;; 반사적으로 몸 틀어서 허벅지 안쪽에 맞았지만, 제대로 맞았더라면 “내가 고자라니..”를 외쳤을지도 모르는 일이었습니다.(...나중에 보니 허벅지 안쪽이 검게 멍든..;ㅁ; 큰일날뻔했어요..) 이어서 늄의 옷깃을 잡는 그 아가씨...잡히면 죽을 것 같다는 생각에 가슴을 확 밀쳐서 뿌리쳤는데.

아가씨 : “너어!? -ㅅ-^”

늄 : “아.. 미안해요.. 일부로 그런게 아니에요.”


...-ㅁ-;;..아무리 그래도 극본상 깡패인데, 여자가슴 만져놓고 사과하는 깡패가 어디 있어!! -ㅁ-;; (.....역시 나쁜놈은 못되겠군..) 계속해서 늄의 옷깃을 잡으려고 하고 늄은 그 손을 쳐내고.. 이어서 그런 공방이 계속되고...
.....유..유도하는건가?

육중한 체중이었다면, 걱정 안해도 되지만 그 당시에 늄의 체중은 55kg....유도가들의 밥(?)이기에 필사적인 늄......배운지 2주밖에 안된 사람에게 고전을 면치 못하는 남자, 하이힐에 맞아 머리에서 피나 손수건으로 머리 감싸쥐고 있는 남자, 여자와 유도 한 게임을 하고 있는 남자가 있을뿐...-ㅅ-;;

폭주한 친구 A가 겨우 제 정신을 차렸는지, 그래서 싸움이 멈추었는지...친구 A를 상대하던 친구 B가..

“얘들아! 튀..튀어... ;ㅁ;”

......친구 C와 늄 “동감이다.. ㅠㅠ”...걸음아 나 살려라 도망가는게.. 이번에는 친구 A가 아닌, 그 아가씨가 집요하게 추적하면서 공격(?)을 하더군요. 휴지통에서 주워왔는지 깡통이랑 우유통 등등 이런 거 던지더라능..OTL

"그만해요.. 그만둬요..“

아가씨를 말리는 친구 A...뒤를 돌아보자, 친구 A가 원츄를 날리고 있었는데...“너 이 녀석 나중에 두고 보자”... 하면서 도망갔어요...3명 모두 허벌나게 터졌기에.....특히 친구 C는, 약간 심하게 다쳤기에, 샘네 집에 가서 치료받는데...

샘 : “뭐야? 어디서 이렇게 다친거야?”

늄 : “그냥... 포차에서 술먹다가 양아치들이랑 시비가 붙어서...(버벅)”

샘 : “근데, 요즘 양아치들은 하이힐 신고 다니나보지? 니 친구 머리상처 하이힐에 찍힌거 같은데..”


.......;;;;; -ㅁ-;;

친구 B : ".....그놈들 여자친구 중 한명이 뒤에서 하이힐로 찍었어요!“

샘 : “난 또...포차에서 술마시는 커플에게 시비걸다가 맞은 줄 알았지..”


.....뜨끔.. 새..새..샘...귀신이야.!.. 정답에 너무 근접했잖아!! 며칠 후... 밝은 표정의 친구 A, 잘 되었다네요..;; 사귀기로 했다나? 너 때문에 죽다 살았다고, 밥이라도 한턱 쏘라고 했더니 삼겹살집으로 데려간 친구 A

그 아가씨는 당시 늄과 친구들 또래 보다 2살 많은 24살 대학생이었는데.. 그 아가씨 전공이..
“유도..”

......-ㅁ-;; 유..유도?.....-ㅁ-;; .아버지가 경찰인 관계로 각종 무술을 배울 기회가 많았던 그 아가씨는 중학생때부터 유도를 배웠고, 유도특기로 체대에 유도과에 진학했으나, 체력부진으로..(그냥 평범한 아가씨 체형으로 유도하기에 좋은 체형은 아니었음..), 선수는 포기.. 졸업 후 다른학교.. 다른학과에 편입하여 다시 공부중이었다나? 'ㅅ'

늄 : “...왜..왜 말을 안했어.. ;ㅁ; 알면서 우릴 사지로 내몰았단 말야?”

친구 A : "아니 체대라기에.. 무용이 전공인줄 알았거든..“


......OTL.... 박력있는 그녀의 모습에 또 반했다며.. 요즘 같이 도장에서 유도를 배운다는 친구 A, 뭐랄까.. 사람이 싹 바뀌었다랄까요? 정말 소심하고 겁 많고, 용기까지 부족한 녀석이었는데.....사실 그 아가씨가 선듯 사귀기로 한 이유도...불량배(?)에게 맞고도 그들에게 달려들면서 여자에게 도망가라는 외치는 모습 때문이었다고..-ㅁ-;;

후일.....데이트하는 두 사람을 보게 될 일이 있었는데.. 그 아가씨 늄을 보더니 이렇게 말하더랍니다.

아가씨 : “저.....예전에 한번 본적 있지 않나요?”

늄 : (흠칫!)“아...아뇨... 그럴리가요.! 초면인걸요!”

아가씨 : “그런가요? 왠지 분위기가 낯익어서.. 혹시 우리 남자친구처럼 무술 하시나요?”

늄 : (헑크!-ㅁ-;; )“아....아뇨!! 하하하.. 전 허약해서요...그런거보다는 요리가 좋아요!”


....-ㅁ-;; 무..무서워.... 유치찬란한 연극(?)치고는 그 대가가 가혹해! -ㅁ-;; 근데 뭐랄까.. 그 친구가 부럽더군요.. 아직까지 사귀고 있는 것도 그렇고, 소심의 결정체인 그 녀석이 지금은 겉으로는 부드럽고 속은 강한 외유내강한 남자가 되어있으니..

PS...역시 사랑이란 사람을 변하게 하는건가효? 'ㅅ' 아가 연애하더니 멋있어진...;;

덧글

  • MessageOnly 2009/04/19 07:12 #

    여자가 의외로 은둔고수여서 불량배들이 제압되었다는 반전물이 실제(??) 드라마에서 채용되는 경우도 있긴하죠. 근데 이 경우는 주인공이 아니고 조연인 경우가 대부분이죠;;

    재미있게 잘보았습니다. 아침에 글을 쓰시는군요..^^
  • 유클리드시아 2009/04/19 13:11 #

    은둔고수였죠... 먼산..
    그런데 참 이쁜 아가씨라서 힘껏 상대해 드릴수도 없었다능.. OTL
  • MessageOnly 2009/04/19 07:17 #

    ..어쨌든; 해피엔딩~♬ 해피엔딩~♬
  • 유클리드시아 2009/04/19 13:11 #

    .....조연들은 참 심하게 다쳤죠.. ;ㅁ;
  • ranigud 2009/04/19 07:42 #

    메데타시 메데타시~(...가 아닌 거 같은 기분이 들긴 하지만 뭐 상관 없겠...)
  • 유클리드시아 2009/04/19 13:11 #

    쿨럭쿨럭! OTL 메데타시라니..
  • 블루 2009/04/19 08:25 #

    절묘한 사진들의 향연.. 이기도 하군요 ^^
  • 유클리드시아 2009/04/19 13:12 #

    이미지 구하느라 고생 좀 했...ㅎㅎㅎ
  • 미타민 2009/04/19 08:31 #

    허억.... 이런 유치한 방법이 21세기에도 통하다니 감동입니다 ㅠㅠ
  • 유클리드시아 2009/04/19 13:12 #

    리얼정도가 아니라 실사액션이었거든요...ㅎㅎㅎ 어설픈 연기였다면 되려 역효과났죠.
  • 미묘 2009/04/19 08:52 #

    우아아아아아앙 엄청 웃으면서 읽고 갑니다. ㅋㅋㅋㅋㅋ
  • 미묘 2009/04/19 08:53 #

    저도 남자친구가 저런거 연극이라도 꾸며서 해주면 완전 뿅갈것 같아요. 흐흐흐흐
  • 유클리드시아 2009/04/19 13:13 #

    흐음... 헉! 그런 이벤트를 좋아하시는 겁니까?
  • Luthien 2009/04/19 09:06 #

    ...비슷한 상황에 동원된 적이 있는 불량배 B로서 절절히 공감하는 바입...(...)
  • 유클리드시아 2009/04/19 13:13 #

    ...;ㅁ; 저..전시동원이라능!
  • 愚公 2009/04/19 14:38 #

    ...루뎅님에게 이런 흑역사가 있었다니...
  • 세실 2009/04/19 10:33 #

    무...무서워요~

    ..허약체질인 세실군....
  • 유클리드시아 2009/04/19 13:13 #

    늄도 허약해도 쿨럭쿨럭! 한바터면 고자될뻔한...
  • 蕭蕭 2009/04/19 10:41 #

    일요일 아침부터 무척 재밌는 글이네요. 불량배 상황극을 성공한 경우도 처음 보고요. :)
  • 유클리드시아 2009/04/19 13:14 #

    리얼하면 먹힘니다요 *_*
  • 萬古獨龍 2009/04/19 11:18 #

    메데타시~ 메데타시~ 로군요. 해피엔딩은 드문게 짜고치는건데...
  • 유클리드시아 2009/04/19 13:14 #

    진짜로 치고 때린....-ㅁ-;; 더헉헉..
  • 아즈나블대왕 2009/04/19 11:50 #

    밸리 타고 왔습니다.
    간신히 웃음을 터뜨리지 않은 저에게 건배.
    터졌으면 도서관에서 쫓겨났을겁니다
  • 유클리드시아 2009/04/19 13:15 #

    왠전.. 시트콤감이죠? -ㅁ-;
  • 少雪緣 2009/04/19 11:53 #

    다음번엔 친구 A가 다른분을 위해 희생해야겠네요: )
  • 유클리드시아 2009/04/19 13:15 #

    하하하 OTL 그런데 그냥 밥쏘는걸로 끝났어요..
  • dunkbear 2009/04/19 14:20 #

    밸리타고 와서 미친 X처럼 웃었습니다. ㅋㅋㅋㅋㅋ
  • 유클리드시아 2009/04/19 15:11 #

    그..그렇게 웃긴가요? 먼산..
  • vermin 2009/04/19 14:24 #

    양키늄
  • 유클리드시아 2009/04/19 15:11 #

    왠 양키요 'ㅅ'
  • vermin 2009/04/19 15:11 #

    일어로 양키=양아치
  • 토우 2009/04/19 14:25 #

    우와... 진짜 한편의 시트콤이네요. 좋은 추억이실 것 같아요~.
    그런데 친구 C분은.. 머리에 땜빵이라도 생기신 건 아닌지...ㄷㄷㄷ
  • 유클리드시아 2009/04/19 15:12 #

    다행히 상처를 그렇게 심하지 않았어요... 단지 피가 좀 많이난...;;
  • 愚公 2009/04/19 14:38 #

    어째든 잘됐으니 다행이군요. ^^;
  • 유클리드시아 2009/04/19 15:12 #

    ...늄 입장에서는 그리 좋은것만도....;ㅁ; 이웃집 솔로로늄.....
  • cisplatin 2009/04/19 14:49 #

    으하하핫, 아 재밌었어요!!!! 그 상황이 머릿속에 막 그려지는데..어허허허 ㅇ)-<
    고생 많으셨습니다. 늄님;ㅅ;)/ 냉면 먹고싶단 덧글에 답방문 왔는데 아하핫 :D
    남자분치고 글이 상당히 귀여우시네요. 링크신고할게요!
  • 유클리드시아 2009/04/19 15:12 #

    헛! 링크 감사합니다아~! >_</
  • 아나오스 2009/04/19 14:51 #

    여자 하이힐을 그 굽으로 찍었다 치면 상처가 장난이 아닐텐데 C 분은 무사하신지.
    제 10cm 굽을 전력으로 사람 머리에 찍었다 하면..... 병원에 반드시 가봐야할 것 같네요 (...)
  • 유클리드시아 2009/04/19 15:15 #

    그렇게 심하게 패이거나 하지 않았어요.. 다만 모세혈관이 터져서 그런지 출혈이 좀 있었죠.... 머리보다는 몸 여기저기 찍힌게 압권이라능.. OTL
  • 취월백랑翠月白狼 2009/04/19 15:15 #

    아무래도 유클님은 기억을 잃어버린 큐피트 같네요:-)
  • 유클리드시아 2009/04/19 15:20 #

    주변 커플들의 일에 자연스럽게 개입되어 있답니다.. ;ㅁ; 정작 본인은 자기앞기림도 못하는..
  • 미스트 2009/04/19 15:15 #

    이거 좀 무서운 듯. =ㅅ=;;;
    까딱하면 목숨이 오락가락할 상황 덜덜덜...
  • 유클리드시아 2009/04/19 15:21 #

    .......너무 무모했어요... 리얼리티라지만 이건 좀.. OTL
  • 취월백랑翠月白狼 2009/04/19 15:25 #

    아참, 링크 신고 합니다 :-)
  • 유클리드시아 2009/04/19 15:49 #

    넵 >_< 감사하니다요오~!
  • alice 2009/04/19 15:57 #

    그런건 둘째치고.... 오늘의 교훈
    상대여자집안이 형사를 둔 사람이 있다면 그여자분은 십중팔구 무술유단자
    [.....] 고로 저런거하면 불꽃싸다구[..]
  • 유클리드시아 2009/04/19 20:18 #

    이건 뭐.. 목숨건 연극이니... OTL
  • 2009/04/19 16:11 #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유클리드시아 2009/04/19 20:19 #

    헛!! 귀엽다니요 ㅎㅎㅎ
  • 연비 2009/04/19 16:43 #

    여성분께서.........무결 사신무 극성현무칠연격을.........(응......?)
  • 유클리드시아 2009/04/19 20:19 #

    주작의 기운으로..;;
  • rumic71 2009/04/19 17:30 #

    이 시퀀스를 무협물로 만들어보고 싶어졌습니다 (흔하잖아)
  • 유클리드시아 2009/04/19 20:19 #

    헛... 그러셔도 되구요 ㅎㅎㅎ OTL
  • John 2009/04/19 20:43 #

    우와아... 진짜 시트콤같은 이야기네요!
  • 유클리드시아 2009/04/19 23:58 #

    완전 바보 4총사 이야기죠,,,, 하하핫!!
  • 풍신 2009/04/19 21:33 #

    현실도 상당히 재밋군요.
  • 유클리드시아 2009/04/19 23:58 #

    현실로도 일어날수 있지만.... 그 결과는 -ㅅ-;; 잔인하더라구요.

    허벅지 안쪽 멍들어서 2주간 고생한...
  • 날꼬셔봐 2009/04/19 22:56 #

    우왁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유클리드시아 2009/04/20 06:44 #

    한번 해 보시는건도 *_*
  • 무영대도 2009/04/20 01:50 #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좀 쩌는듯. 말 그대로 천국과 지옥을 오가셨군요. 그곳(?)이 무사하시다니 다행입니다.
    그런데 아직도 그 친구분이 그 여자분이랑 사귀고 있다면...그러다 우연히 이 글을 본다면.....
    헐.
  • 유클리드시아 2009/04/20 06:45 #

    나중에 다 알던데요? ㅎㅎㅎ 그렇게까지 준비를 했다는 사실에 더 감동먹었다고 하네요. (소심한 사람이 그거때문에 하드트레이닝도 받고 그랬으니.)
  • 리씨 2009/04/20 01:53 #

    시트콤입니까?!우히히히히히히히히히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한참 웃었네요ㅋㅋ
  • 유클리드시아 2009/04/20 06:45 #

    방청객들이 웃는 소리가 들리고 있습니다요~! 'ㅁ'
  • 뤼카넨이량 2009/04/20 03:05 #

    3대만 맞으면, 3대만 맞으면, 3대만 맞으면....ㅋㅋㅋㅋ생존본능이 촘 무섭긴 하죠..저는 그냥 일반 힐을 잘 못신어서[발아파서 절대 노노] 웨지힐을 신는데[소위 통굽같은..] 이런 위급상황을 보자면 가방에 킬힐 하나쯤 들고다녀야겠어요.ㅎㅎㅎ[다트도 몇개??]여자분이 참 멋지네요- 그래도 진짜 치고받아서[슬프긴 하지만;] 먹혔네요..여자분이 유도하셨으니 어설프게 했으면 짜고 한다는거 티났을텐데- 물론 늄님도 운동을 안하셨던 몸이라면 침대위에서 "내가...내가..!!!!" 이러고 계셨겠지만;;; ㅋㅋ 고생 많으셨어요-
  • 유클리드시아 2009/04/20 06:49 #

    가방에 힐이라니.. 하하핫!! 무려 호신용품인건가요? 'ㅅ' 흐음... 힐을 보신병기로 쓰면 법적시비에 휘말일 일이 적으니 효과적이겠군요.. 하핫!

    후우... 실사액션... 진짜 하다가 큰일날뻔한.....OTL
  • 플루토 2009/04/20 10:44 #

    아침부터 엄청 뿜었습니다. 정말 재미있는 일화네요. 하지만 몸조심하셔야... ^^;; 친구를 위해 희생해주신 모습 참 멋집니다! ㅎㅎㅎ
  • 유클리드시아 2009/04/20 18:58 #

    다음부터 절대 안하려구요... ;ㅁ; 쿨럭!! OTL 죽을뻔한..
  • 루나리나 2009/04/20 11:47 #

    ...이런걸 진짜 하시는 분들이 계시군요!
  • 유클리드시아 2009/04/20 18:58 #

    친구 C가 막무가네로 우기는 바람에.. ;ㅁ;
  • 언에일리언 2009/04/20 13:41 #

    배를 잡고 웃었습니다. 정말 파란만장한 인생을 사시는 것 같군요.
  • 유클리드시아 2009/04/20 18:58 #

    지금은 20대 후반을 달리는 나이라서, 저런거 더이상 못해요.
  • 알밥 2009/04/20 14:10 #

    좋은 친구들이네요 ㅋㅋㅋㅋㅋㅋㅋ
  • 유클리드시아 2009/04/20 18:59 #

    의리에 죽고 의리에 사는 사나이가 되어버린...;;
  • 제노테시어 2009/04/20 15:03 #

    학회실에서 읽다가 뿜었습니다. 참 파란만장한 스토리군요^^
    아참, 링크 신고합니다.
  • 유클리드시아 2009/04/20 18:59 #

    넵!! 갑사합니다 >_< 냐하하!
  • 나인테일 2009/04/20 16:27 #

    연약하신줄 알았던 여자친구님이 알고보니 전대거마인 은거고수였..;;
    OTL...
  • 유클리드시아 2009/04/20 19:00 #

    무려 체대에서 유도를 전공... 우오오 -ㅁ-;;
  • LEILA 2009/04/21 15:38 #

    ㅋㅋㅋ뭔가 해서 들어왔다가 웃고 갑니다. 링크하고 갈께요.
  • 크로넬 2009/04/23 05:56 #

    하하하하하하!

    재밌는데

    ........

    왜 남 일 같지가 않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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