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07월 03일
나..나는 SM 문답을 보니 떠오르는게 있으니..
이웃분인 쵸죠비님, 블로그에 가봤더니 SM문답(?)이 있더군요. 문답 해볼까 말까 했다가 이내 그만두었답니다.. 왜냐구요?....SM하니까 스스로 무서워지는거 있죠? ;ㅁ;
일단 늄은 아픈것을 정말 싫어한답니다. 극도로 예민한건지 아니면 원래 엄살이 심해서 그런지 몰라도, 중학생때만 해도 피만보면 쇼크먹고 공황상태(?)에 빠져서 울곤 했었거든요. -ㅅ-;; 간호사들이 "울보"라고 놀렸던 기억이 나네요. 그 말 듣고 버럭! 하고 싶었는데, 지금도 그랬듯이 이성과 눈 마주치면 얼굴부터 붉히는지라 도저히.. OTL (어머~! 쑥쓰럼쟁이 =ㅅ=)
뭐 늄이 주사맞는거 좋아라(?)하는건 왠만한 분들 다들 아실겁니다.
몸살나서, 아파서 병원가면 "주사맞겠구나....=ㅁ= 두근두근~!" 합니다(야!! -ㅁ-;;), 따끔한 자극이 너무나도 짜릿해서 무려 "주사처방" 안해주면 "어? 주사 안놔줘요?" 라고 물어봤을 정도죠. 어느순간 "나 매져키스트인가?" 싶었는데, 소울메이트에게 물어보니 그냥 단순한 변태(?)라고만 대답해 줬었죠.
-ㅅ-;; 게다가 언제부터인지 몰라도 작업하다가, 베여서 피가 철철철 흐르면, 고농축커피 1리터를 한샷으로 마신듯한 흥분상태가 시작되면서..(일종의 각성효과? 'ㅅ'), 호랑이 앞에서 호랑이를 때려잡아서 통째로 튀겨먹을만한(?), 침착함과 집중력이 발휘되면서 능숙하게 응급처치를 하게 되었더군요. 옛날에는 피만 봐도 공황상태에 빠지곤 했는데 말이에요...-ㅁ-;;
"나.. 피보면 흥분하는 거임?"
이라는 생각에... 소울메이트에게 "어떡해.. 나 메져인가봐!! ;ㅁ;" 라고 했는데... "괜찮아. 넌 그냥 단순변태야.... 매져치고는 아픈걸 너무 싫어하잖아." 라고 하더군요...OTL
PS......나는 매져인가 아니면 그냥 그냥 단순한 변태인가?....(....먼산.. -ㅅ-;;)
# by | 2009/07/03 22:17 | 나다! 짜식덜아! | 트랙백 | 덧글(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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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내가 엠이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