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팡이에 빠지다..(응?) 'ㅅ' 나다! 짜식덜아!


최근 술을 담그고 있는 늄~ 입니다. 이런저런 요리를 하고 또 먹다보니 결국 개인방송까지 하게 되었는데... 탐닉하고 탐닉하다보니..

'좀 더 근본적인 것..'

을 원하게 되더라구요.

가공 소스와 간장, 술 등등.. 시판하는 것을 사다 썼었는데 몇몇 요리들은 이것이 정말 중요할때도 있기에...관심을 가지게 되었다는거... 물론 와인이나 미드는 만들어본적이 있긴 하지만, 곡주는 한번도 없었던지라.. 황국이랑 이것저것 구입하게 되었답니다.

가장 처음으로 만든 곡주는 막걸리..

그런데 첫번째 시도는 보기좋게 실패~! 잘못해서 식초가 되어버림..(머엉..) 그러나 두번째는 성공했습니다.
의도치 않게 청주까지 얻게 되었음~~

실력이 안되기에 누룩보다는 입국위주로 쓸 생각입니다. 다른국과 배합할때 얼마나 섞였는지 확실하게 알수 있으니까요.

'국'이란 곰팡이인데..

요즘 이 양조때문에 평소에 미웠던 곰팡이가 이뻐보이더라구요 ㅎㅎㅎ

곡식이 당화되면서 나오는 그 달달한 향이란~~

왠지 올해는 다큐풍이라던가, 타임랩스 영상을 자주 만들게 될것 같아요. (시간이 오래 걸리는 장르니..)

첨면장과 해선장도 만들어볼 생각~~

내년 즈음이면 직접만든 첨면장으로 짜장면을 만들수 있으려나?

PS....잇힝~ 잘 익어라~

덧글

  • 까마귀옹 2018/02/19 22:51 #

    사실 '곰팡이'와 '효모'는 좀 다르기는 합니다만, 그걸 모르실리는 없고. ㅎㅎㅎ

    확실히 발효식품은 다른 식재료와는 다른 그 '익어가는' 재미가 있다고 하죠.
  • 늄늄시아 2018/02/19 23:03 #

    넵, 여기서 말하는 곰팡이(국)은 당화제 입니다. 곡주는 당화가 및 당화에 쓰는 국이 술의 맛과 향이 큰 영향을 주다보니 이것저것 시도하게 되더라구요.
  • 래너 2018/02/20 01:29 #

    술은 사 먹는 거라는 명언(?)이 있긴 하지만 홧팅입니다!
  • 라비안로즈 2018/02/20 08:26 #

    장류도 직접 담구는건가요... 점점 발전해서 모두다 손으로 만들어서 음식을 하실지도..
  • Mirabell 2018/02/20 22:06 #

    발효의 달인 타이틀까지 거머쥐시겠군요... -ㅅ-;
  • 알렉세이 2018/02/21 20:52 #

    이러다 전통주쪽 자격증도 따시는 거 아닙니까.ㅋㅋ
  • Erato1901 2018/02/23 19:44 #

    이러다 진짜 메주, 고추장까지 직접 담그시는 것 아니에요???
    저희 어머니가 과거에 매실주를 담그셨던 기억이 나네요....

    한국은 처음이지 라는 프로그램이 있어요. 거기에 핀랜드 청년이 나오는데... 이 사람이 막걸리에 반해서 고향에 돌아가서 재료를 구해서 막걸리를 담그는 장면이 나온것이 생각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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