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앙... ;ㅅ; 난 아빠가 아냐~!!


무려..8년이나 된 친구가 있습니다.
뭐 정확하게 말하자면 8년전에 좀 알고 지내다가..(..수줍움 많은 늄이 당시 매우 가까운 이성친구가 있을리 없음..), 연락 끊기고 2년전부터 연락이 되어 가끔 만나는 친구...

한 아이의 엄마이기도 한 그 친구, 이별의 아픔을 가지고 있는 그 친구... 딸과 단둘이 살고있는 그 친구는, 그래도 험한세상에 맨손과 맨주먹으로 싸우고 있는 강한 사람중 하나입니다. 오늘은.. 그 친구와 만났죠. -ㅅ-;; 얼굴본지 좀 오래된 듯해서 만나서 식사하고, 놀이공원에 놀러갔죠.

그런데...맨날 엄마곁에 꼭 붙어다니는 이 꼬맹이 녀석은, 매번 늄만보면 이렇게 말하면서 앵겨붙는 겁니다.

"아빠아빠!!"
......-ㅅ-;; 으아아악!! 아빠라니!!
 
일단 늄은 어린아이를 무서워합니다. 3~5살 정도 되는 아이들이요. 딱 그나이때가, 어른들 일하는데 방해하고, 이리저리 늘어놓잖아요. -ㅅ-;; 무려 20살 차이나는 외사촌에게 완전히 데인적이 있어서, 꼬맹이들이 달려들면 화들짝 놀란다는..이해가 안된다구요? ;ㅅ; 흑흑.. 자는데 머리를 잡아댕기지 않나, 사타구니를 밟고 지나가질 않나!! 무섭다구요!(...무의식적인 회피술이 아니었다면 늄의 꼬... 가 망가졌을듯..)

늄만보면..-ㅅ-;; 언제나 아빠라고 부름니다.(먼산...), 그도 그런것이, 이 꼬맹이와 친아빠는 얼굴을 마주친적이 거의 없었대요. 자세한 사연은 친구 일이니 차마 포스팅에 말할수 없으니.. 암튼, 아는 사람들 중 자기엄마또래의 남자는 늄밖에 없으니 늄보고 아빠라고 부르는거라고..(.....)

늄 : "...;ㅅ; 얘 왜 자꾸 나보고 아빠래?"

친구 : "매일도 아니고 가끔인데, 그냥 아빠역할 좀 해줘..."


......-ㅅ-;; 그래서... 한 가정의 가장에... 아빠노릇 하고 왔습니다.(먼산...). 아니 뭐, 그렇게 나쁘진 않았어요. 기분이 좀 묘~! 하긴 해도 화기애애하고, 이런게 가족이구나 하는 생각도 들고...뭐 가짜긴 하지만 부인이 있어서 좋았...(....이 녀석 많이 외로웠구나!!), 친구가 언젠간 자기아이에게 진실을 말해주겠지만, 적어도 이 시기만큼은.. 아이의 동심을 빼앗지 않고 싶은거겠죠.

어제.. 한아군에게, 약속있다고 말했더니 한마디 하더군요.

한아 : "아!! 언제 속성으로 애까지 만들었어?"

-ㅅ-;; 농담이지만... 이 녀석의 농담은 언제나 간헐천 처럼 땅바닥을 뚫고 공중으로 솟구치는군요.

PS. 순진한 늄에게. 속성아이(?)라니 가능키나 한 소리뇨?(야!!)

by 유클리드시아 | 2008/08/14 18:17 | 나다! 짜식덜아! | 트랙백 | 덧글(21)

 

지금 읽고 있는 책? 'ㅁ'


3월달부터 구입하려고 안간힘을 쓰던 책이죠. 이 책의 발행일자가 1977년인지라..-ㅅ-;; 늄보다 더 오래된 책 이기에 못 구할줄 알았거든요. 단골인 교보문고측을 통해서 구입하려고 했으나,...교보측의 바이어가 물량을 확보하지 못해 실패.. 그런데, 6월 즈음 물량을 확보했다기에 질러줬습니다.
무려 베스트 셀러..-ㅅ-;; 쿨럭!!(역시 미국답군..)

아마존에서는 당당히 베스트 셀러로 등록이 되어있는 이 책은 사제폭발물과 테러리스트가 이 폭발물을 사용하는 수법, 그리고 폭발물 해체에 대하여 나와있답니다. home made bomb 이라고 쓰여있지만, 실제로는 폭발물 레시피가 없습니다.(혹시나 이상한 거 만들 생각인 분께서는 꿈 깨시실..-ㅅ-;;), 국내에 있는 화약 취급 및 토목공사관련 책이랑 비슷한 종류기긴 한데, 이건 테러방재 쪽으로 포커스가 맞추어져 있어요. 물론, 당연히~! ...원서입니다.

즉, 레시피북이 아닌 CIA나 FBI 혹은 미 소방측에서 교재로 사용할만한 그런 책 입니다. 읽어보니 테러리스트의 수법은 참으로 치밀하고 다양하더군요. 일전에 국정원에서 발간한 책자(테러방재에 대한 이야기..)를 읽어봤을때, 그 엄청난 수법에 혀를 내둘렀는데, 이 책 을 읽어보니 참 기가막히고 어이없을 정도로 테러리스트의 수법이 지능화 되어있더군요.

만들고 설치하는 쪽이 지능화 된다면 반대로 찾아서 해체하는 쪽도 지능화되는 법이죠. 보통은 폭발물 해체용 로봇을 사용한다던가, 풀대포로 쏴서 수압으로 폭발물을 아예 요절(?)을 낸다던가.... 직접 만지더라도, 방폭복에 방폭방패 들고 툭툭 건드려주는게 정석이지만, 이 책에서는 아주 위급한 상황... 즉, 장비는 없고 시간은 촉박한데 사용할수 있는 해체방법에 대해서 조꼼.. 많이 나와있습니다.

뭐...뭐하러 이런걸 공부하냐고 물어보시는 분들이 좀 많지만..

늄은 공부를 돈벌이 하려고 하는것이 아닌, 호기심을 채우려고 하는거라서리...게다가, 국제적으로 테러 빈도수가 점차 증가하는 상황으로 볼때, 딱 보고 "폭발물을 것 같다." 라고 감지할만한 지식정도는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능...(마스터 늄늄을 지향하는 늄의 생각일 뿐이니..-ㅅ-;; 신경 안쓰셔도 되요.)

PS. 자꾸 이상한 공부만 하는 늄 입니다....

by 유클리드시아 | 2008/08/14 13:01 | 나다! 짜식덜아! | 트랙백 | 덧글(4)

 

Romisen RC-M4 Flashlight 'ㅁ'


 지난번에 질렀으나, 좀..-ㅅ-;; 늦게 수령받게 된 플레시 라이트 입니다. 80루멘자리 플레시 라이트가 하나 있었지만, 동생에게 호신용으로 준 관계로 새걸 구입했죠. 이전것에 비해 작지도 않고, 그렇다고 무지막지한 스파이크가 있는것도 아니지만... 요번에 구입한게 이전것보다 훨씬 좋답니다. 왜냐면..
어익후! 언니 많이 기다렸지?

 광량이 무려 170루멘!! 'ㅁ' 예전에 쓰던것의 2배나 되는 광량이죠.

 질라이트중에서는 900루멘짜리가 있고, 슈어제품중에서는 3000루멘 넘는것이 있지만.....크기가 상당히 크거나 조꼼 고가인 관계로 이녀석을 구입했답니다. 용도? 플레시라이트는 어두운 곳을 비추라고 있는거에요 'ㅁ' 그리고..-ㅅ-;; 일반 손전등이나 맥 라이트보다 광량이 훨 강하니 호신용으로 이용이 가능하죠.

 80루멘만 되더라도 정면에 비추면 아찔한 정도인데, 170루멘은..-ㅅ-;; 한번 비추어 봤더니 정신을 못 차리겠더라구요. 400~500루멘이면 뭐 병기급이고... 900루멘이라면 흉기가 될지도.

흐랏시 라이트!! 허니 흐랏시~!


 케이스? 흐음..-ㅅ-;; 뭐 값싼 제품이다보니 케이스 안 이쁘다고 불평하면 아니되겠습니다.

 열어보니.. 오홋!! 알차군요. 플레시라이트, 건전지 2개에 허리에 찰수 있는 쉬스까지~! 가격도 4만원 이하로 매우 착한 편인데, 기본적인 것들은 디폴트로 제공하고 있어서, 구입 즉시 사용할수 있는 친절함을 보여줬습니다.

 꺼내서~! 건전지 넣고 그냥 어슬프게 셋팅하여 찍은 사진입니다. 앞부분에 우둘투둘한 스파이그 같지도 않은 것이 있군요. 보통 이런건 렌즈를 보호하기 위한 용도로 이렇게 해 놓은 것인데, 호신용으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방법요? ... 얼굴에 불빛 비춘 후, 앞부분으로 상대방으로 타격하는거죠. 쿠퍼스틱(손안에 쏙 들어오는 볼펜굵기의 스틱으로 호신용으로 사용)과 같은 용도로 사용이 가능하죠.

 허어억!! 어둠이 쫄았습니다.. -ㅁ-;; 뭐 카메라 앞에 플레시 라이트를 대고 찍은거라서 빛이 별로 안 강해 보이지만.. 실제로 저 빛을 직접 보면..-ㅅ-;;; 하얀것밖에 안보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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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좀.. 배송이 늦긴 했지만..(...-ㅅ-;; 그래도 단골인데.. 왜 이리 늦게 보내주는겨?), 만족스러운 물건이었습니다. 그냥 손전등 쓰지 왜 이런걸 쓰냐구요? .....그 큼지막한 손전등을 어떻게 휴대하고 다닌답니까? 작고, 가벼우며 견고하고, 게다가 병기(?)로도 사용 가능한 범용성까지!! 

 PS. 쩝.. 요즘 뭔가 더 지르고 싶지만, 새 컴파운드 보우 장만해야 하기 때문에 자제하고 있다능...

by 유클리드시아 | 2008/08/13 21:35 | 무기를 원해? | 트랙백 | 덧글(12)

 

간만에 집에 온 늄.... 'ㅁ'


  찌든 일상에서 벗어나 집에 온 늄 입니다.
 -ㅅ-;; 추운 서버실에 있다가 집에오니 쪼콤... 덥군요. 끈적쯘적.. 꿉꿉하고, 그래도 집이니 편안~! 합니다.....먹을거 많고, 활 있고, 칼 있고, 목검도 있고.. 도끼도 있고, 에탄올도 있으니.(이봐!!! -ㅁ-;;)

  역시 집이 좋아요!
 간만에 먹은 어머니의 김치찌개.. >_< 최고의 맛 입니다요~!!  

 PS. 아아.. 뭐하고 논다? ..-ㅅ-;; 늄이랑 놀아주실분 없나용? (....걍 자빠져서 책이나 읽어야 할라나?)

by 유클리드시아 | 2008/08/13 14:37 | 나다! 짜식덜아! | 트랙백 | 덧글(10)

 

"머리가 좋다~!" ....저기요.. 맨날 듣거든요.


 ......사주와 궁합을 캐무시하고, 아버지와 결혼햇다가 낭패를 본 늄의 어머니는 사주라던가 궁합등등을 신뢰하는 편 입니다.(..........늄의 아버지는 손에 재물선이 아예 없답니다..), 뭐 단순히 그것때문만은 아니고, 늄이 태어날때부터 약하게 태어나다보니.. 걱정되서 여기저기 사주며 점을 보러가시곤 했었습니다.

 힘들여 낳은 첫째가 다 죽어가는데.. 주변에서는 분명 죽을거라고 수군거리는데, 아찌 그런곳에 안가보겠어요? 그런데 어딜가나 늘 들었던 말..

 "..머리가 참 좋아"

 다른거 물어보면...-ㅅ-;; 말끝을흐림니다. 초년에 고생한다 어쩌구.. 몸이 조금 약하다 등등(..-ㅅ-;; 이게 조금이냐?), 그런데 이 말만은 또렷하고 정확하게 했다고 합니다.

 "머리가 참 좋아.."

 4년전...사귀는 사람이 있었을때, 사주카페 가서 궁합을 봤더니, 둘 간에 궁합하고는 상관없는 이야기를 하더니 이런말만 하더군요.
 
 "남자친구가 머리가 참 좋군.."

 하루는 어머니가 시장갔다오시는 길에... 점쟁이 할머니가 싼 값에 점을 봐주고 있길래, 혹시나.. 해서 늄의 점괘를 어쭈어 보셨더랍니다.

 "머리가 좋네.. 참 비상해.."

 작년 초... 좀 유명한 역술가 집에 가서 점을 본 동생...혹시나 해서 동생 꼬셔서 가서 점을 봤답니다.

 "머리가 참 비상해.."

  대게 점보면, 어떤 점이든 점괘가 애매모호하게 나와서 코에 붙이면 코걸이, 귀에 붙이면 귀걸이라는데, 늄에대한 점괘는 참 또력하고 정확하게 말해주더군요 "머리가 좋아.." ....-ㅅ-;; 마눌님 잘 만나서 인생이 잘 필거라던지, 아니면 귀인을 만나서 대성하는 타입이라던지, 직장인보다는 자영업 하는것이 맞다던지 뭐 그런것보다는..

 그냥... "머리가 좋아" 입니다.

 ......-ㅅ-;; 걍... 머리만 좋고, 나머지 결과는 거의 최악이라서 그런지... 아니면, 머리가 너무 좋아서 다른것 따위는 볼것도 없다는건지 잘 모르겠지만, 왜 다들 이구동성으로 빡빡밀면 알약같은 머리통을 뭐가 좋다고 하는겁니까? 돈 받고 점봐주는데, 말할것도 없고.. 그냥 돌려보내자니 미안해서 머리라도 비상하다고 둘러댄건지요..

PS.......늄이 4차원인 이유가 머리가 좋아서 그런건가? (.....)

by 유클리드시아 | 2008/08/13 00:18 | 나다! 짜식덜아! | 트랙백 | 덧글(14)

 

양궁 세계 챔피언? 좋은거죠.. 그런데 말이죠.


 올림픽에 출전만 하면 금메달 따는것이 당연시된 스포츠.. 바로 양궁입니다. 그거야 좋죠. 특정장르의 스포츠에서 계속해서 최고의 자리를 차지했다는거... 한두번도 아니고 오랫동안 계속적으로 그 자리를 차지한다는건, 그 나라의 선수단이 그 만큼 우수하다는 증거니까요.

  그런데요. 
 실제로 국내 양궁의 미래는 좀....밝은편은 아니랍니다. 외국.. 특히 미국이나 유럽에서는 양궁이 국민적인 스포츠중 하나로 사랑받고 있으며, 상당한 숫자의 아처리클럽을 가지고 있답니다. 이 양궁이라는 것도 세부적으로 컴파운드보우, 리커브로우, 베어보우(롱보우 같이 보조장비 없는 활)등등으로 나뉘어있고, 여기에 대한 마니아층들도 다양하답니다.

이건 그냥 동네 활쏘기 대회라고~!!

 그냥 일반적인 타겟게임(활 쏴서 점수내는것..), 3D타겟(동물모형을 놓고 쏘는것), 보우헌팅, 보우피싱(활로 물고기도 잡는답니다.)등등....활 할수있는 게임들도 참 많지요. 또 활 제작하는 모임이나 동호회도 있을 정도랍니다.(..대나무 꺽어다가 막 만든 그런 활 말고..-ㅅ-;; )

 하지만 우리나라는 어떤가요? "양궁" 하면 "돈 많은 사람들이나 하는 엘리트 스포츠"로 통하며, 우리나라에 양궁장이 있는지 없는지 전혀 모르는 사람들이 부지기수입니다. 즉, 대한민국에서 양궁이란 올림픽에서 잠깐동안 눈요기 할수 있는, 또 금메달 따다주는 효자종목일 뿐이지 그 이상은 아니랍니다. 우리나라에 양궁이 뿌리내린지 상당히 오래되었어요. 하지만 예전이나 지금이나 양궁을 바라보는 사람들의 시각은 예나 지금이나 마찬가지인것 같습니다.

 엘리트스포츠....국제적인 대회에서 언제나 좋은 성적을 가져다주는 그런 장점을 가지고 있지만, 결과적으로 이 엘리트스포츠는 그 스포츠를 국민스포츠로 만들지 못하고, 오히려 국내에서는 발전을 저해하는 역효과를 가져온것 같습니다. 극히 일부들만, 혹은 선택된 자들만 해왔었고, 계속해서 그런정책으로 유지되던 스포츠다보니, 선수가 아닌 일반인(..즉 국민들..)은 하고싶어도 못하게 되 황당하고도 어이없는 상황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한국은 전국민이 활쏘기를 하겠죠?..(.글쎄요.. 구 하나당 4명 미만일걸요...-ㅅ-;;) 

 국내에 양궁장은 참 많지만, 이 양궁장들은 선수양성을 위한 양궁장으로 일반인들을 이용할수 없습니다. 물론 사설양궁장이 있긴 해요. 서울에 민간인이 이용할수 있는 사설 양궁장은 단 1곳뿐.. 이더군요. 서울 근교까지 친다면 인천에도 하나 있는걸로 알고 있지만..-ㅅ-; 황당하지 않나요? 대회에서 금메달을 휩쓰는 대한민국..

 그 대한민국중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서울에 민간인들이 자유로이 활쏘기를 배우고 익힐수 있는 양궁장이 달랑 하나뿐이라뇨. 외국의 양궁선수들은 우리나라에 아처리필드가 많으며. 국민들이 남녀노소할것없이 활쏘기를 익히고, 또 활쏘기가 가장 사랑받는 스포츠 중 하나일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실제로 와보면 놀라죠.

 -ㅅ-;; 없다시피하거든요. 몇 안되는 사설양궁장과 동호회차원에서 간신히 얻은 작은장소가 양궁을 할수있는 유일한 길이죠. 국궁은 그나마 좀 낫지만(상당수의 국궁장이 민간인에게 개방되어 있으니..), 역시나 마찬가지에요. 민간인들에게 개방되어 있어도 활쏘기를 즐기는 사람은 얼마 안되거든요. 

한국은 실업선수들과 극히 일부의 민간인만 활을 "당겨"봅니다.

 별로.. 크게 자랑스러운 일은 아닌것 같습니다. 아예 신경조차 안쓰다가, 올림픽에서 X-10 꽂아주는 거 보고 "역시 우리나라는 활을 잘쏴~!", "우리나라는 활의 국가야~!" 라고 외치는 이들.....태어나서 양궁장 혹은 국궁장에서 활시위 한번도 안당겨본 사람들이 많은 이 나라가 어찌 활의 국가이며, 어찌 대한민국이 활을 잘쏜다고 할수 있습니까?  극히 일부만이 잘쏜다고, 그 국가가 전체적으로 잘쏘는건 아니죠.

 브라질이 왜 축구의 나라인줄 아세요? 축구가 국민스포츠이기 때문이에요. 많은 국민들이 좋아하고, 또 즐기고... 연구도 하는, 그런나라이기 때문에 브라질이 축구의 나라로 불린거랍니다. "활쏘기는 돈 많은 엘리트들이나 하는 운동"으로 인식되어있는 우리나라는 활의 나라가 아녀요.

 오히려 활에 있어서는.. 후진국에 가깝죠. 보급율이 극악에 가까워서, 극히 일부 선수들이나 연습하고, 실업선수가 아닌 민간인들의 대회출전율이 극악에 가까운 그런나라입니다. 

 PS. 장비값이 비싸서 못하겠다는건 순 핑계...-ㅅ-;;(선수도 아니면서 200만원 넘는 장비 넘보니 당연히 비싸지...값싼 보급장비도 있건만..)

by 유클리드시아 | 2008/08/12 01:48 | 자그마한 잡설.. | 트랙백 | 덧글(52)

 

...-ㅅ-;; 점점 4차원으로 가고있어요.


  ....정신세계가 4차원이라고 맨날 혼나는 늄 입니다.
  지극히 평범한.. 일반적인 사람들사이에서야 그런건 일상적인 일이지만.. 마이너한 사람들 사이에서도 좀....".......이 녀석 뭔가 좀...-ㅅ-;;" 이라는 생각을 들게하는지..... 요즘 자주 혼나는듯해요.

 그런데 뭐릴까... 점점 그 뻘짓의 강도와 등급이 점점 렙업되고 있다는 생각이 자주들곤한답니다. 캐스트 어웨이에서처럼 심심함과 외로움이 극에 다다른 주인공이  공을 친구삼고, 후반부에 그 공 잃어버렸다고 질질짜죠. 당시에는 그거보면서 

 "....이건 뭥미? 쟤 왜 저러지?" 라고 생각했었는데..

 이젠 뭔가.. 이해할수 있을것 같아요. 예전에는 스트레스 쌓이면 뭔가 재미있고 흥미로운 것(?)들로 풀곤 했었는데, 그걸 못하니...실현시키지 못한 그 흥미로운 것들에 대해서 점점, 더욱 흥미롭고 매력적인쪽으로 구상을 하게 되고, 더 전문적인 자료 찾아서 스터디를 거듭하고......

 구상하고, 그것에 대한 이론적인 부분을 찾아보며, 그것이 실제로 가능한지.. 가능하면 어느수준까지 가능한지... 제대로 된 실험을하려면 어떤 기반기술이 필요한지, 어떤장비가 필요한지 등등...,-ㅅ-;; 그런데 지금 문득 생각해보니..

 쵸꼼~! .... 위..험한.. 뭐시냐.. 조금 삐딱선 타고 나쁜마음 먹으면, 위험해질수 있는 것들이 대부분인지라..-ㅅ-;; 그게 뭐냐구요? 
 ....-ㅅ-;; 이 친구들이 하는 실험... 이랑 비슷한(?) 거에요.

개인적으로 부럽기도 하고, 존경스럽기도 한 친구들이죠. 심심한건 못 참는다고....해볼만하면, 이유불문하고 해보는 센스~! 이런친구들이 베스트 프랜드가 된다면 하루하루가 심심하지 않을듯 하네요. 가령, 수소와 헬륨으로 비행선 만들어 거기에 RF모듈이랑 소형 카메라 달아서 가지고 논다던지....로켓엔진이 달린 RC모형을 만들어본다던지...

 후원자금 모아서 뻘짓하고, 그 장면을 UCC로 제작해서 제공하도록 하면, 자금적인 부분은 어느정도 해결이 될것 같..(야!!-ㅁ-;;) 

 PS. .....자금은 둘째치고 법적인 문제만 아니라면 몇가지 해볼텐데...(..-ㅁ-;; 4차원으로 돌아가라 늄!!!)

by 유클리드시아 | 2008/08/11 21:43 | 나다! 짜식덜아! | 트랙백 | 덧글(4)

 

오호~! 양궁 금메달~! 'ㅁ'


  요번 올림픽에도 양궁 금메달 땄군요.
 그런데...-ㅅ-;; 양궁경기마다 너무 우습게 이겨버리니 슬슬 구경하는 재미가 없어지고 있다는....그도 그런것이 꼬맹이시절부터 활을 잡아온 궁수의 삶을 살아왔으니까요. 그래도 끝까지 좋은모습으로 경기에 임해서 금메달을 딴 우리나라 선수들이 참 멋지군요.
 
 경기내내... 선수단들이 사용하는 장비를 유신히 지켜보던 늄...

 늄 : "와.. 삼익활이네....."

 그런데.. 잠시후..

 늄 : "...헉!! 중국 선수들도 삼익활이다!!"

 뭐 눈에는 뭐밖에 안보인다더니... -ㅅ-;; 양궁을 했던 늄 역시, 국가대표 선수들의 장비와 슈팅자세들을 유심히 지켜보고 있었답니다. 그런데 그 중에서 유난히 눈에 띄는것이 있었으니..

 우리나라 선수단원중 한명이 들고있던 핑크색 활에 눈에 가더라구요. -ㅅ-;; 보통.... 경기용 리커브보우 파란색이나, 노란색, 빨간색으로 많이 나오는데, 핑크색 활을 처음 봤거든요.....꺄아~! 멋진 핑크레이디~! (그건 칵테일 이름이잖아!! -ㅅ-;;)

 뉴..늄도.... 나중에 새 장비 지를때 핑크색으로 살까봐요..(야!! -ㅁ-;; 안어울려! 걍 너답게 검은색이나 써!!)

 PS....그런데 금메달.. 순금이 아니라 합금이라는군요... (...-ㅅ-;;;)

by 유클리드시아 | 2008/08/10 20:14 | 나다! 짜식덜아! | 트랙백 | 덧글(16)

 

영웅은 혼자서 할수 있는게 아냐..


 할리우드 액숀빠숑영화를 보면... 악의 무리를 응징하는 영웅이 나오죠. 핍박받는 자들을 구해주고... 악의 무리를 벌거벗겨서 광화문에 매달아 놓..(야!! =ㅁ=;;) 암튼.. 무지무지하게 킹왕짱 강하고, 나름대로 온전한 정의관을 가진 이들이 나옵니다. 그리고.. 미션임파서블2에서 나온 명대사.."영웅이 탄생하려면 그에 상응하는 악당이 있어야 한다." 처럼 영웅의 가치관과 전 반대되는 공간이라던가, 인물들이 등장하죠.

  결말은 뻔합니다.
 혼돈의 도가니에서, 악의무리를 물리치고... 악의무리로부터 고통받고 있는 서민들은, 환호성을 지르며 환하게 웃습니다. 여기서 주인공이 등장하는 공간(대게 도시)들은 살인, 강도, 마약 등등이 넘치고 넘치는, 그런 도그플레이트 5분전의 그런 곳 입니다.

 그런데 말이죠.
 솔직히.. -ㅅ-;; 영화속의 도그플레이트 5분전의 도시들이 현재 우리들이 살고있는 이곳보다는 훨씬 더 살기좋고, 구제가 보장되는 곳 같습니다. 현실에서는 거미줄타고다니는 타이즈 입은 녀석이라던가, 박쥐놀이 하는 녀석, 전신타이즈에 팬티입은 녀석이라던가, 초음속으로 날라다니는 양철인간 같은것 없거든요.

 쥐도 새도 모르게 입막음 당하면, 그냥 죽는거고...악덕사채업자에게 집 날려도 그냥 날리는거고, 고위관리직 나으리들이 각종 로비로 돈을 횡령해도 그냥 두고봐야 합니다. 자신의 소리를 호소하는 무리들에게 고무탄쏘고 테이져로 지져대도.. 비명질러도 구해주는 이 한명도 없으니까요.

바라고, 꿈꾸는 영웅은 그냥 소설, 영화속 이야기..

 영웅이 되고 싶죠. 솔직히.. -ㅅ-;; 누구나 그럴거에요. 명확한 정의관, 강한힘만 있으면 약한자들을 괴롭히는 악인들에게 공포를 심어줄수 있는 그런 존재...저 역시 마찬가지일거에요. 그런데 현실을 돌아볼때.. 영화에서 나오는 "영웅"이라는 존재는 법적으로 법을 어기는 범죄자 입니다.

 기물파손, 폭행, 살인미수, 살인...명예훼손-ㅅ-;;  기타등등...

 분명, 약자들을 괴롭히는 무리들은 벌을 받아야하고, 정의는 실현되어야 하지만, 현실적으로 법 앞에서는 영웅이든 악당이든 범죄자.. 아예 대놓고 부수고 돌아다니는 영웅이 오히려 악당이 되어버리는 현실... 
 

  뭐 일단 그런거 다 감당할것을 각오하고 영웅이 된다고 쳐요.
 날때부터 초능력을 가지고 태어나지 않은 이상 장비들이며, 무기들이 필요한데.. 스타크 수준의 초특급 천재가 아닌 이상 그걸 다 만들수도 없고, 웨인처럼 남는게 돈밖에 없는 사람이 아닌 이상, 돈 쳐발라가며 비밀리에 주문을 할수도 없죠.

 화약, 총포, 도검법 위반에 도로교통법위반, 나쁜놈이라지만 무기 휘두르고 다니면서 좋게봐야 살인미수급의 범죄를 행하는 사람을 걍 눈감아줄 경찰도 없죠. -ㅅ-;; (배트맨 비긴즈에서 나온 그 경감 처럼..)

 여기까지 주욱~! 생각해보면, 영웅이란 자기혼자서 독하게 마음먹는다고 될수있는게 아닌것 같아요. 결국 약자들을 구원해줄수 있는 영웅이라는건 또다른 누군가의 도움이나 협조없이는 탄생할수 없다는 거죠.  최소한 사람들로부터 존경을 받는 그런영웅은 애초부터 존재할수 없어요.

범죄에는 죽음으로 응징하는 영웅이 더 현실적...-ㅅ-;;

 나쁜놈이든, 나쁜놈을 따르는 자이든 몽땅 다 지옥속에 쳐박아넣는 퍼니셔 같은 다크히어로가 그나마 현실적이죠. 뭐 그런건 흔히 사람들이 바라고, 생각하고 있는 영웅과는거리가 멀지만...(...특수범죄자에 1급 살인마지..-ㅅ-;;)

 PS....결국 영웅이란 무서울게 없고, 돈 많고, 아주 영리하고, 진실한 고위직 양반들과 친한 사람이나 될수 있는거..-ㅅ-;;

by 유클리드시아 | 2008/08/10 01:00 | 자그마한 잡설.. | 트랙백 | 덧글(6)

 

'ㅁ' 요번에도 그렇지만..늘 보는 올림픽 경기...


 우리나라에서는 올림픽보다는 월드컵이 더 인기가 있는듯 하지만..(좀.. 반응이 시큰둥하고, 팬들도 그다지 많지 않은듯..)늄은 종목대로 골라서(?) 볼수 있는 올림픽이 좋답니다. -ㅅ-;; 뭐 운동에는 영~! 엠병이어서 별 인연이 없지만서두, 그나마 좋아하는 스포츠들이 몇개는 있거든요. 그래서 몇가지 종목은 꼭 본답니다. 본방 못보면 재방이라두..
 1.사격...
 절묘한 호흡조절과, 타이밍이 요구되는 사격!! 화약총이 아닌 공기총이라는것이 좀 아쉽긴 하지만 공기총도 공기총만의 맛이 있으니...총기규제만 아니었으면 총 하나 질러서 사격하려 다녔을듯합니다.
 2.양궁
 효자종목중 하나죠. 'ㅁ' 우리나라 선수단들 참 활 잘쏴요. "고구려의 후예"니..뭐 그딴소리는 집어치우더라도..(..-ㅅ-;; 울나라 선수들은 100%실업선수임...본인이 피나게 연습해서 잘쏘는거지, 고구려는 얼어죽을..)일단 잘쏨.. 사격과는 조금 다른 감각이 요구되죠. 풀 드로우 할때도, 릴리징할때도 기술이 요구된다는것!! 

 3. 유도
 역시나 효자종목중하나~! 금메달 꼭 따는 우리나라~! 개인적으로 태권도는 별다른 재미를 못느껴서 안보지만, 유도는 뭐를까.. 아슬아슬~! 잡힐듯이 잡힐듯이 잡히지 않고, 넘어갈듯, 넘어갈듯 넘어가지 않는 뭐 그런거! 경기에서는 한판따내는거 보기 참 어렵지만...격투기는 싫어하지만 유도는 흔히 말하는 타격계 격투기와는 많이 다르기에.. >_<

 4. 펜싱
 사사삭!! 파파파팍!! 찔러주고.. 또 사사사삭!! 파파파팍! 찔러주는? 펜싱경기는 꼭 독수리들이 싸우는 모습을 보는것 같아요. 진짜 레이피어로 하는 검술과는 많이 다르지만, 절묘하게 상대방의 칼을 회피하거나 거두어내는 모습과, 아주 짧은 순간을 노려 상대에게 일침을 가하는 모습은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쾌감을 느끼게 하지요.

 .....이렇게.. 2008년 베이징 올림픽.. 늄이 볼 경기를 몇가지 골랐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써놓고보니..
 -ㅅ-;; 쏘고, 메치고, 찌르고 하는 뭔가 무시무시한? 옛날에는 전쟁터에서 사람을 죽이기 위한 용도로 만들어진 것들.. 은근히 늄..뭔가 과격한것 같아요.

 PS. ~(-_-~) 손에 손 잡고~! 담을넘어서~! (도둑이야~!)

by 유클리드시아 | 2008/08/09 08:43 | 나다! 짜식덜아! | 트랙백 | 덧글(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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